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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햄버거 먹고 '내부 장기손상'···식품위생법 위반 맘스터치 1위"
[pixabay] # 2018년 12월 20대 A씨는 햄버거 매장에서 식사를 했다. 구입 당시 햄버거가 차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햄버거를 먹었다. 이후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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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벌꿀은 몸에 좋고 설탕은 나쁘다? 과연 그럴까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52) 꿀이라면 보통 벌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. [중앙포토] 꿀이란 뭔가. 꿀이라 하면 우선 벌꿀을 떠올린다. 맞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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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코 부친 가방 속 보조배터리, 항공기 출발까지 늦춘다
보조배터리나 라이터를 넣은 채 짐을 부치는 여행객이 여전히 많다. [중앙포토] 최근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30대 회사원 A 씨.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가방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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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토바이로 화재 진압한다'..골목길 누비는 ‘오토바이 소방대’
분말 소화기와 소방호스를 장착한 소방 오토바이. 최종권 기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좁은 골목길에 ‘소방 오토바이’가 뜬다. 충북소방본부는 청주 동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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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플라스틱,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더 걱정스럽다
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인 제주 해안. [중앙포토] 미세플라스틱(Microplastics) 미세(微細)플라스틱,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. 천일염에서도, 수돗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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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영양소 밀도 일등 과일 키위 먹으면 면역력·배변력 UP
제철 맞은 키위 영양학 요즘 한창 제철인 키위는 최대 24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 과일이다. ‘키위’ 하면 보통 새콤달콤한 맛부터 떠올리지만 질 좋은 채소만큼 영양 가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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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아파트 13층서 소화기 2개 떨어져…선루프 뚫고 차안으로
7일 오후 2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소화기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의 지붕을 뚫고 차 안까지 떨어졌다. [사진 MBC] 대구 아파트 고층에서 무게 1.5㎏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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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이 시장에 두 차례나 불 낸 이유 "폐지 못 줍게 해서…"
7일 0시께 발생한 서대문구 서중시장 화재. 경찰은 사건발생 16간만에 방화용의자 정모씨를 검거했다. 정씨는 전날 서중시장에서 폐지 뭉치를 주우려 했는데 상인들이 줍지 못하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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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부드럽게, 맛있게… 조리법 바꾸니 시니어의 식사가 즐겁다
먹기 편한 실버푸드 김숙자(65·가명)씨는 음식을 먹을 때면 사레가 들고, 특히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피한 지 오래다. 물을 마실 땐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면서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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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
밀양시의 한 병원 복도에 있는 소방용 구조대에 수술용 시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. 이은지 기자 28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신라병원은 전날 화재로 인해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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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세종병원은 어떤 곳… 요양병원 붙어있고 193병상 갖춰
26일 오전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현장 모습. [연합뉴스] 2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현재 37명 숨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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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2월 동탄과 12월 광교 판박이 화재, 왜 반복되나
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. 이번 화재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[연합뉴스] 29명의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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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동 멈춘 자동문, 우측 상단 전원 끄면 수동개폐 가능
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‘슬라이딩 도어’였다. 지난 21일 화재 때 이 문 안쪽에서 여러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이 때문에 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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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났을때 자동문 안 열리면 어떻게?···이 행동은 삼가를
━ '위급 상황' 굳게 닫힌 자동문…"숨은 전원버튼 찾으세요"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 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'슬라이딩 도어'였다. 지난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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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전 소방점검 때 여탕 생략, 건물주 ‘셀프 체크’
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은 2010년 8월 9일 7층으로 사용 승인이 났다. 이후 두 차례에 걸쳐 8층과 9층이 증축됐다. 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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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점검 때 2층 여탕은 점검 못해… '셀프점검'이 참사 불러
지난 21일 화재가 발생해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소방안전점검 때 2층 여탕에 대한 점검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2층은 사망자 중 가장 많은 2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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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·광주 목욕탕도 … 탈의실은 미로, 주변엔 불법 주정차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이 안치돼 있는 제천서울병원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.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 보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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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대 형제의 삶 지켜준 '생체 간 이식'
[박정렬 기자] 간이 딱딱해져 기능이 떨어진 40대 간경변 환자가 형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찾았다. 강동경희대병원 간이식팀(외과 주선형·이승환 교수,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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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츠·폭스바겐·BMW 등 5만6000대 리콜…결함 확인 방법은
벤츠와 폭스바겐, BMW 등에서 제작한 자동차 5만6000여대가 리콜된다. 기아와 도요타, 볼보 등까지 6개 업체의 52개 차종이 그 대상이다. 서울 성수동 아우디폭스바겐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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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들이 기획한 재난훈련, 안내·대피·구조 “실전 같네”
쿠르릉, 쿠쿵.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충북 보은 동광초등학교에 지진을 가정한 굉음이 울렸다. 상황실에 앉아있던 5학년 박규민(11)양이 다급히 마이크를 잡았다. “속리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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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초등생 44명이 직접 기획한 재난안전훈련 현장 가보니
31일 오후 2시 충북 보은군 보은읍 동광초등학교에서 지진 발생 경계경보가 울리자 학생들이 책상에 몸을 숨기고 있다. 보은=프리랜서 김성태 쿠르릉, 쿠쿵. 31일 오후 2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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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44명이 직접 시나리오 쓰고 연출한 재난안전대피훈련
동광초 학생들이 보은소방서 대원들에게 소화기 사용 요령을 배우고 있다. [사진 충북교육청] 초등학생들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쓰고 각자 역할을 나눠 대피 요령을 익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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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평화의 불꽃' 평창 성화, 이코노미석 타고 한국 온다
30일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공개한 성화 램프. 조직위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를 인수한 뒤 이 램프에 담아 오는 1일 귀국할 예정이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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탱크·헬기장 옆에 극장·병원 … 여의도 5.5배 ‘병영도시’
미 8군사령부가 11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신청사에 공식 입주했다. 팽성읍 일대에 들어선 이 캠프는 1467만7000㎡(444만여 평) 규모로 동북아 최대 미 육군 기